충주교육청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합과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충주교원청 대회의실과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이뤄졌다.
교육청 전 직원과 관내 공립학교 관리자인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총 265명이 참석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최근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