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년 충북청년축제'가 이달 6∼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음성군에서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박화정 추진기획단장(㈜잼토리 대표)을 필두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인생네컷, 정책홍보부스, 주류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 충북도내 기업홍보 부스 등 15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 사회자를 이겨라, OX퀴즈' 등 신나는 이벤트로 충북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린다.
로컬 뮤지션들의 문화 및 초청공연(자이언티, DJ 오버더블루)도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2일 차인 7일에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완성해 가는 과정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