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3일까지 충주여자고등학교, 탄금중학교, 충주성심학교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과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센터 직원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나서서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피켓을 들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이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위 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모두가 먼저 관심을 기울이고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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