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활동의 성과와 도전: 현장경험과 전문가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해외현장활동 및 동아리 ODA가다의 활동 사례를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장재윤 센터장(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또 김진아 학생(간호학과 4년)이 '필리핀 University of San Carlos와 협력형 지역개발활동'에 대한 발표를 했다.
조원희 학생(응급구조학과 1년)은 '필리핀 서태평양지부와 필리핀 KOICA 전문가와의 간담회' 경험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동아리 ODA가다의 2024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활동 보고도 포함됐다.
김진아, 안주연 학생이 대상을, 윤채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교통대 국제개발협력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연하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자와 청중이 국제개발협력의 해외현장활동과 국내 서포터즈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