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3일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이달 1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의안 상정과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추경안 심의는 군 재정 운영이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충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 분석'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으로 업무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괴산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