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김효기 과장, 스마트 농업 일일 강사로 변신 '호응'

2024.09.03 13:20:53

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스마트팜 일일 강사로 나서 강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스마트팜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김 과장은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군의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에 관해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 충북 평생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영동와인&스마트팜 서포터즈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 강의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

김 과장은 특강을 통해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최신 흐름과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도 교육생들에게 소개했다.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설명하며 교육생들에게 농업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 수강생은 "정부와 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마트팜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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