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에서 최초로 재건축되고 있는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조합원 분양 계약 체결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용산주공 재건축은 ㈜한화 건설부문이 맡아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아파트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용산주공 재건축은 호암동 914-2번지에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45㎡(64세대), 59㎡(341세대), 84A㎡(229세대), 84B㎡(213세대) 등 총 847세대로 지어진다.
이번 일반분양분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45㎡ 56세대, 59㎡ 117세대 등 모두 173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산주공 재건축 분양대행사인 ㈜청연씨앤씨 김경희 대표는 "아파트 주변에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교가 인접해 있는 충주 제일의 학세권"이라며 "주변 복개천과 산책로를 끼고 있는 친환경 지역으로 불리고 있어 일반 분양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주공 재건축 일반 분양은 9월 13일 견본주택 오픈 및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분양세대가 173세대로 적어 추후 일반 분양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