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매는 휴장한다.
하지만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 영업한다.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 내의 과일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채소류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매를 휴장한다.
경매의 재개는 과일은 20일 오후 3시부터, 채소류는 19일 오후 5시부터 이뤄진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과일 경매는 8일부터 14일까지 휴무일에 관계없이 기존 경매 시각보다 1시간 이른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해 시민들은 선물용품을 차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