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 등 세 기관이 공동학술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방법원과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직 법관, 교수, 변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제·정책, 재판 실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기간제법과 파견법상 차별시정사건 △1회용 컵 보증금대상사업자 지정 및 처리지원금 단가 고시 문제점 발표 △미등기토지 소유권 취득을 위한 사건 쟁점에 관한 검토 등이다.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재판 실무와 법학 연구를 담당하는 세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