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제일 먼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생각하게 된다.
특히 2024년 추석은 연휴가 5일이나 되어 직장인들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그런데 명절처럼 긴 연휴 기간에는 풍성한 기쁨 이면에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아프거나, 다침으로 인해 병원을 가야 할 상황이 생긴다. 더욱이 연휴기간에는 병·의원과 약국이 대부분이 휴진하여서 가벼운 질병도 제때 처치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응급실을 가자니 비싼 비용과 오래걸리는 시간 때문에 망설였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 주변에 가까운 병원도 안내 받고, 질병 상담도 하고 바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안내받을 수 없을까?
가능하다. 지금 손에 들려 있는 핸드폰으로 119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119를 눌러 연결 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연휴 동안 내 주변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을 파악하여, 병·의원 안내, 약국 안내를 함으로써, 도민들이 언제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항시 대기하고 있다. 질병 상담과 함께 당장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 안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뿐만 아니라, 우리 119대원들은 명절 뿐만아니라 24시간 불철주야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이들은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며, 필요할 때는 즉시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길 바란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은 응급처치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혹시라도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이렇게 하면 명절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