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김창섭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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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창섭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제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년의 임기 동안 △시의회가 요청하는 법률 자문에 관한 사항 △각종 의안 심사 등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창섭 변호사는 제천시의회 고문변호사와 제천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의회△행정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췄으며 2022년부터 현재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기 의장은 "법률고문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제도개선을 위한 의회의 입법 활동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