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훈(오른쪽) 보은군청 주무관이 보은군의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뽑혀 2일 최재형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군청 주민행복과에 근무하는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 주무관은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읍 뱃들공원에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설해 무더운 날씨에 1만2천여 명의 주민에게 피서지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지난 겨울철엔 썰매장을 개설해 1만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그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선제 행정을 펼쳤다.
군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이 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70만 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