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2024.09.01 13:23:28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교통사고 발생 지점과 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등을 집중 배치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지에선 주야간 상시 음주 운전 단속도 진행한다.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난폭·보복 운전, 지정차로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추진 할 예정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경찰 관계자는 "단속과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임성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