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8일 학연산공동기술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 성과창출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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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024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 성과창출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운영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학연산공동기술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성과창출 최우수자인 신소재공학과 김진영(4학년) 학생을 포함한 11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프로그램 성과창출 상위 30%인 학생에게는 톱(TOP)30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톱30 인증 학생은 사업단에서 추후 진행하는 이차전지 기업(에코프로 등) 현장 견학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대상자 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영 학생은 "이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학기 동안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고, 최우수자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다음 학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주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 부단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한 학기 동안 많은 학생들이 이차전지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창출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많은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