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이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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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29~30일 전국 초·중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양성평등 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환경·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은 강사로 참여해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집합 연수에 9~10월 온라인 연수도 함께 추진해 더 많은 교원들이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미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가 학교 양성평등 교육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