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시 전역 1만1천6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81개 판매대행점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 발행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약 608억 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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