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5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기간(9월 9~13일)를 대비해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29일 도교육청은 전날 일반고등학교 57개교 교감·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025 수시 지원 대비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착안 사항 △수시 지원 전략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 수시 원서 접수 이후 고3 학력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9일부터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수시 지원 전략 수립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학교장 추천 전형 유의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안내된다.
교무실을 방문해 수시 원서 접수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고3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수시 원서 접수 시 지원하는 방안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