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왼쪽) 청주대학교 총장과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가 발전기금 기탁식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가 청주대학교에 영화영상예술인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9일 청주대에 따르면 ㈜에프앤디홀딩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으로 공동주택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는 최근 청주대를 찾아 김윤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3차례에 걸쳐 군사학과와 국방안보드론학과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김 총장은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사의를 표했다.
김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준 조 대표와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한 장학금은 한류의 첨병인 영화영상예술인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