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오창공장 임직원들이 28일 청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청주·오창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8일 청원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직무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했다.
제품 생산·기술·품질·HR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장 사원협의체 임직원들은 이날 청원고를 찾아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하는 방법, 전공, 진로, 비전설계 등 평소 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관심 직무와 산업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LG화학 관계자는 "멘토링 데이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