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2024.08.28 13:14:41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행화 및 미관리 공유재산 발굴을 통해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방재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군유재산 6천406필지, 도유재산 1천411필지 등 총 7천817필지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진행돼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현황 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를 활용해 누락된 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오류자료를 정비한다.

또 항공사진과 현지답사를 통해 무단사용 여부, 목적외 사용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조사 결과 무단점유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 및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