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안전한 캠퍼스 조성 '업무협약'

2024.08.27 14:28:23

충북도립대학교와 청주지검 영동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옥천지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지난 26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송규영),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옥천지구위원회(위원장 정경훈)와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학교 내·외 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군내 청소년 대상 진로·심리상담, 자립·관계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넣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문화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협약 기관이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공헌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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