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연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이 최근 2024년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연수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22개 종목에 걸쳐 총 132명이 참가했으며, 주말반으로 운영된 KU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KU스테이션의 쾌적한 환경은 무더위 속에서도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앞으로 24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은 이론시험, 종목별 실기시험, 자격연수, 현장실습의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체육지도자 취업 및 체육 시설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컬캠퍼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은 2015년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으로 지정받아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연수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충북 북부권역의 자격연수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계속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