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와 경상국립대, 한국기술교육대 관계자들이 에너지 환경 행사에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함께 한국공업화학회,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제4회 그린에너지 소·부·장 섬머스쿨'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청정에너지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술에 더해 에너지 환경 및 국방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섬머스쿨에서는 교통대 이차전지공학과장 이승준 교수가 '에너지분야의 최신 촉매 활용 및 재활용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R&D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참여 기관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