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벌초 시기를 맞아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시기부터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것은 기온 상승으로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특히 산소는 벌집 제거 신고 건이 많이 발생하는 생활과 접한 도심지역과 달리 제거되지 않은 벌집이 곳곳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벌은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여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 입기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춰 천천히 멀리 이동하기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기 등이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