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증평군민을 위해 미세먼지 전광판을 증평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청년회의소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슬로건은 '50년을 함께한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JC'였다.
행사에 앞서 증평청년회의소는 보강천에서 미세먼지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전광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증평청년회의소가 증평군에 기증했다.
김선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고, 더 헌신하는 단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