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4-H드론 자율봉사단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4-H드론 자율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금왕읍, 소이면, 대소면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 농업인들은 드론을 활용해 벼 재배 농가에 이삭거름과 살충제, 살균제를 살포, 병해충 예방에 기여했다.
앞서 드론 활용이 가능한 회원들은 드론 전문가에게 안전교육과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을 받았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3개조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방제와 시비기술 연구 및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