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오른쪽) 총괄본부장이 김영기(왼쪽) 단양농협 조합장과 하나로마트 농산물의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대표적 여행지 단양군에서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과 관리를 위해 식품 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식품 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마트 등 농협 유통사업장에 대한 5대 중대 위반 사항 점검을 강화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식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및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