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년 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춘: 여름에 물들다'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 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춘: 여름에 물들다'가 21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의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 간 교류를 통해 제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24 청년 작가 기획 초대전 공모에 선정된 6명의 청년작가와 제천시가 함께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6인의 청춘들의 개성 있고 다양한 작품으로 더위를 다스려 보시기 바란다"며 "청년 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 작가전 작품은 제천시민회관 전시 이후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천시청 청사 로비, 복도 등에서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