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과 의장단이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 50여 명을 격려했다.
이날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의장단은 이번 을지연습 개요를 청취하고 연습을 참관하는 한편, 격려 물품으로 준비한 복숭아 다섯 상자를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박영기 의장은 "업무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전 같은 연습을 위해 24시간 교대근무에 임하시는 근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 제천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관내 군부대 등이 참여해 22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전쟁 전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및 주민 참여 맞춤형 훈련 등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