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2024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성료

2024.08.18 14:00:01

‘2024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2024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체육회에 따르면 '2024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지난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련된 것으로, 총 220명의 청소년이 회차당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재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과 CPR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충주조정체험학교의 전문 지도자가 강사로 나서 조정체험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에게 해양스포츠를 체험하고 해양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 회장은 "2024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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