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지난 16일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상담·치료 지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박예방교육위원회 운영 등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교육감은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교육감, 손기준 청주교육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