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군내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군은 지난해 184개 마을 297개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105개 마을 20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내년까지 군내 344개 전 마을에 350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3개년 사업계획이 후반부에 접어든 올해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 점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감우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원남 하당1리 배수로 정비사업 △소이 봉전2리 세천정비공사 △금왕 정생1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삼성 용대2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는 26일까지는 △대소 성본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맹동 동성4리 영무예다음 3차 아파트 △생극 송곡1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감곡 영산2리 기반시설정비 사업장을 점검한다.
조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