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7개소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한 '해피투게더' 식생활 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연 극단 '뻔뻔한 뮤지컬'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편식 예방, 이 닦기, 골고루 먹기 등의 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삼았다.
교육 내용은 '숲속 동물 마을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제럴드의 일상생활 속 식습관 이야기'라는 창작 뮤지컬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경행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및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는 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9월에는 '굿바이 슈가몬스터' 대공연 아동극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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