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13일 생극면 금정저수지에서 '2024년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저수지 상류부 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돼 기름 유출과 고수온 영향으로 생성된 녹조 대량 발생에 따른 가상상황을 만들어 각 상황별 보고, 오일휀스 설치, 흡착포 살포, 친환경 녹조제거제 살포, 후속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북부권 통합방제단(음성, 충주제천단양, 괴산증평, 진천지사)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