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태(왼쪽) 검사국장이 괴산 불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북검사국(국장 홍승태)이 여름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하나로마트 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검사국은 해당 기간 하나로마트 식품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감사 대상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음성군과 괴산군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도내 주요 하나로마트도 충북검사국장 주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식품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조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관련 적정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됐다.
홍승태 충북검사국장은 "하계 휴가철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빈틈없는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해 농협 농축산물과 하나로마트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