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문학관' 기간제 근로자 모집

2024.08.11 12:36:25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 문학관(심천면 고당리)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문학을 전공했거나 문학 관련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등단 5년 이상의 영동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 문학관은 한국 아나키즘 문학의 대표적 인물인 권구현 시인을 비롯해 구석봉·이영순·고원·박명용·윤중호 시인 등 이 지역 출신 문학인 6명의 유품과 주요 작품 등을 비치해 놓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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