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캠프.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군립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지난 8∼10일 2박3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으로 실력을 극대화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창단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봉사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