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이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테마가 있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8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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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2024 테마가 있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별 24명, 총 144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8~9일 중등 1학년~고등 1학년 대상 '실력·심화탐구교실' △12~13일 초등 5~6학년 대상 '기초탐구교실'로 운영된다.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탐구력을 기르기 위해 초등 5학년은 '알고리즘과 절차적 사고'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교실', 초등 6학년은 '공공데이터포털 활용 및 엔트리 비지도학습' '최적의 공공자전거 위치 탐구'를 학습한다.
중등 1학년은 '데스모스 활용 그래프 해석 및 통계보고서 착성', 중등 2학년은 '알지오매스와 인공지능 탐구' '일차함수와 추세선' '확률 모의 실험', 중등 3학년은 '황금비 심화 탐구' '수학 원리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고등 1학년은 '물리학과 수학의 만남'을 학습하며 다양한 예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탐구 과정이 이뤄진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테마가 있는 수학탐구교실을 바탕으로, 충북 도내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 및 탐구 능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