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극동대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울증이나 불안 등 심리적 문제를 겪는 주민들에게는 전문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총 8회(회당 최소 50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보다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성경주 교수(진로심리상담센터장)는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