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농 4-H와 학생 4-H, 지도교사 등 50여 명과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었다.
4-H 한마음 수련대회는 회원 간의 동료 의식, 소속감 형성, 지도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상호 교감과 서먹함 깨기를 위한 미니운동회와 몸으로 말해요, 점보퀴즈 등 조직 강화 게임, 4-H 이념교육과 봉화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이다"라며 "청년 농업인이 갖춰야 할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4-H회는 영농 4-H 42명, 학교 4-H 7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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