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8일부터 시작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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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가 8일부터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수도권 4개 지점(양재·창동·고양·성남)에서 진행된다.
산지유통센터의 엄선된 복숭아 2만 상자를 시중가보다 상자 당 2천 원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외에도 청주점이 추가돼 인근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9일에는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복숭아발전회가 참석하는 개장식이 열리며, 200상자 한정으로 50%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빛깔 곱고 맛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