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태(오른쪽 두 번째) 검사국장이 괴산 불정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충북검사국(국장 홍승태)은 지난 5일 괴산군 불정농협 종합감사 중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소통마당'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통마당은 농축협 직원들의 요청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떡과 쌀과자 등 쌀식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최근 범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홍승태 국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가의 피해가 가장 우려된다"며 "앞으로 수감사무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