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삶의 여정을 결정하는 여러 관문 중 하나인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윤 교육감은 "끈기와 인내로 노력한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목표를 향해 흘린 땀의 가치를 믿고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하면서 차분하게 채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능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지켜줄 것과 주변 친구들과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항상 함께 공부한 든든한 친구들,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부모님,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남은 100일 동안 끈기와 인내로 여러분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