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 스마트IT과 1~3학년 학생들이 SW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훈련 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2024.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양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지난 7월 22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총 2주간 이뤄졌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이 학교 스마트IT과 1~3학년 학생들의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및 상담부터 SW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훈련 과정을 마련해 학과 학생들의 기초직무 실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훈련 과정으로 진행했다.
스마트IT과 1학년 학생들은 웹 퍼블리싱의 기본과정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했고 파이썬을 활용한 아두이노 과정을 통해 다양한 SW 과정을 알아보며 학과에 대한 호기심을 강화했다.
또 2학년은 취업 상담 과정을 통해 자소서 작성 방법 및 학과에 맞는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고 자바스크립트와 피그마 훈련 과정으로 직무역량을 심화시켜 취업 및 진로 선택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을 만들었다.
끝으로 3학년은 추후 취업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해서 취업특강 및 웹 개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계기가 됐다.
취업 상담 과정에 참여한 이민준 학생은 "현재 제 상태를 검사하고 결과를 통해 나의 진로 상태가 어떻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취업 및 진로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자신이 원하는 취업처에 꼭 취업하고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