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 2일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군은 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 단장은 이재영 군수,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다.
추진단은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조성에 관한 정책 연구·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은 '스마트도시·관광 구축 기반'에 필요한 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