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자원봉사센터, 희망 창고 운영

2024.08.04 09:17:02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행정리 취적마을 창고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망 창고를 운영했다.

희망 창고는 매월 일정 기간이 지난 무적화물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로부터 기증받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결성된 희망수레 봉사단을 주축으로 열렸으며,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사람에게는 추가 할인이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정기적으로 창고를 오픈해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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