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준(오른쪽) 청주교육장이 지난 2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에서 참가자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직속기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학부모 모니터단 등 1천40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2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정현우 러너웨이 대표는 이날 연수에서 강사로 초청돼 '유쾌한 힐링과 마음관리'에 대해 강연하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김선희 군남초 영양교사는 '안전한 학교급식,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
녹색 생활습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연수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텀블러가 제공됐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