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지난 2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여름방학 플레이(PLAY) 과학교실'에서 LED 전구 원리에 대해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2일 '여름방학 플레이(PLAY) 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중심 과학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교실은 '천방지축 장애물 회피 자동차', '밀당의 고수! 자석 파헤치기', 'LED 전구로 반짝이는 반딧불이', 태양으로 굴러가는 바퀴' 등 총 8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동안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과학 체험 교실을 통해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