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아파트 공사장서 콘크리트 펌프카 전도… 인명피해 없어

2024.08.01 14:31:21

전도된 펌프카.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1일 오전 8시 18분 영동군 동정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펌프카(CPC)가 전도됐다.

사고 여파로 펌프카에 펼쳐져 있던 철제 압송관이 인근 주택 지붕 위를 덮쳤다.

다행히 주택 내부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펌프카 무게중심이 옆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펌프카가 전도되면서 철제 압송관이 주택 지붕 위를 덮친 모습.

ⓒ영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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