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규(왼쪽) 충주의료원장과 이정훈 충주교육장이 의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주교육지원청이 1일 교직원과 학생 건강증진, 보건교육, 교육복지 등 의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학생 의뢰 및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 협력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증진 기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의료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